= MIDI 작곡 강좌

컴프레서로 그루브를 만들수 있다?

JRyvvn 2025. 2. 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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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리븐입니다.

 

오늘은 컴프레서로 그루브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설명 하려고 합니다.

 

보통 컴프레서 에 관한 유튜브를 찾다보면 컴프로 그루브를 만든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설명은 별로 없고 그냥 a b 비교를 통해서 변화를 들려주곤합니다.

근데 그게 변화된 사운드가 딱히 좋은 사운드인지 잘 모르겠는 부분도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내 음악에 적용하려면 그에대한 자세한 원리와 이해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진행해야 하죠.

 

여기 제가 알고있는 컴프로 그루브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영상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보통, 드럼 루프를 가지고 와서 설명을 하는데요, 사실은 하나하나의 소스를 가지고 만지는게 훨씬 깔끔해지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헤치지 않는 선에서 조절이 되어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3KNbalmGfg

 

 

이 영상을 보시면 바로바로 이해가 가실거라고 생각해요.

 

 

웨이브즈의 r컴프를 이용하고있지만 우리가 가지고있는 기본 컴프레서를 가지고도 충분히 할수있죠.

 

기본 컴프로 테스트를 해보고, 다른 컴프를 가지고도 해보시면 소리가 달라지거나, 사운드가 뭐가 특이하거나, 이런 결과가 나올수도 있어요. 그래서 뭔가 나만의 무기로 삼고 가지고있는 컴프중에서 표현이 잘 되는 컴프를 가지고 프리셋으로 저장해두고 사용하면 좋겠죠?

 

 

 

이 영상에서 중요한 포인트 알려드릴게요.

드럼에서 가장 비트가 많이 연주되는, 즉 촘촘하게 연주되는 리듬의 간격을 밀리세컨드 (ms) 로 알면 좋아요

 

위 사진에 보시면 하이햇의 하나의 박자를 드래그해서 이게 몇 밀리세컨즈인지 확인할수있죠.

732 정도 되네요.

 

자, 이것을 나누기 4 합니다.

 

그러면 182 정도, 나누기 2하면 366정도.

여기까지 확인하시고 영상을 보세요.

여기서 포인트는 어택과 릴리즈값을 어떻게 설정하는지가 포인트입니다.

당연히, 스레숄드와 레시오는 수시로 조절해 가면서 너무 많은 압축이 되지 않도록 조절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게인리덕션이 -3 정도가 넘지 않게 조절하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영상이 오래된 영상이긴 하지만, 결과물을 사운드를 들었을때. 확실히 정돈된 사운드가 들리고,

그루브가 느껴집니다.

 

이걸 여러분이 해보고 나면, 드럼 버스나 기타나 다른 소스에서도 적용이 되어질 것 같지 않으신가요?

 

 

보기만 하지 마시고 작업물에 시도 한번 해보세요, 껐다 켰다 하면서 변화를 들어보세요.

 

 

 

 

이 외에도 그루브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https://www.youtube.com/shorts/fL3XmrHTMUU

 

 

 

1 스윙리듬을 주는 그루브감,

2 트랙에 딜레이를 줘서 그루브감 추가,

3 "Use stabs to drive the groove" 뜻

  • Stabs: 음악에서 "stabs"는 주로 짧고 날카로운 소리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신디사이저나 브라스(관악기)로 만든 강렬하고 짧은 음표를 말하죠. 이건 리듬에 강조점을 주거나 곡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데 자주 사용됩니다.
  • Drive the groove: "Groove"는 음악에서 리듬의 흐름이나 느낌을 뜻하는데, 특히 듣는 사람이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그루브한 리듬감을 말합니다. "Drive"는 여기서 그 흐름을 이끌거나 추진력을 주는 역할을 한다는 뜻이에요.
  • 전체 의미: 그러니까 "use stabs to drive the groove"는 "짧고 강렬한 소리(스탭)를 사용해서 리듬의 흐름을 더 강하게, 또는 더 흥미롭게 만들어 봐"라는 조언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펑키하거나 댄스 음악에서 리듬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이런 기법을 쓸 수 있죠.

 

4 "Let the first beat breathe" 뜻

  • First beat: 여기서 "첫 번째 비트"는 곡이나 프레이즈의 시작 음, 즉 리듬이 시작되는 첫 박자를 의미합니다. 보통 4/4 박자라면 "1"에 해당하는 그 순간이죠.
  • Breathe: "숨을 쉬게 하다"라는 표현은 음악에서 비유적으로 쓰이는 말로, 소리에 공간이나 여유를 주는 걸 뜻합니다. 즉, 첫 번째 비트를 너무 꽉 채우거나 급하게 다음 음으로 넘어가지 말고, 그 비트가 자연스럽게 울리거나 느껴질 수 있는 시간을 주라는 의미예요.
  • 전체 의미: 그러니까 "let the first beat breathe"는 "곡의 첫 비트를 강조하거나 강하게 치되, 그 뒤에 약간의 여백이나 공간을 둬서 리듬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시작되도록 해봐"라는 뜻이에요. 이건 곡의 흐름을 부드럽게 만들고, 듣는 사람이 그 첫 박자의 임팩트를 더 잘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k6dodn_Pucc

 

 

 

또는 패럴럴 컴프레싱을 해서 그루브감을 추가 시켜주는 방법이에요.

드럼 하면 역시 api 컴프죠.

짧은어택, 최대 긴 릴리즈로 하고, 스레숄드를 내려서 완전 스쿼싱이라는 표현으로, 찌그러트려서 믹스를 5:5로 시작해서 조절해서 원본과 섞어주는 방식을 쓰죠. 특히 에이블톤에서는 병렬 프로세싱이 가능하기때문에 굳이 믹스를 건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Squashing" in Compression (컴프레서에서의 스쿼싱)

  • 기본 의미: "Squash"는 영어로 뭔가를 납작하게 누르거나 찌그러트리는 걸 뜻하죠. 오디오 컴프레션 맥락에서는 소리의 다이내믹 레인지(가장 큰 소리와 가장 작은 소리의 차이)를 "찌그러트려서" 줄인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 컴프레서의 역할: 컴프레서는 소리의 볼륨을 조절하는 도구인데, 설정(threshold, ratio, attack, release 등)에 따라 큰 소리를 억제하고 작은 소리를 상대적으로 키워줍니다. "스쿼싱"은 이 과정에서 다이내믹스가 과하게 압축돼서 소리가 납작해지고 "빽빽한" 느낌이 나는 상황을 가리킵니다.
  • 예시: 예를 들어, 드럼 트랙에 컴프레서를 강하게 걸어서 (높은 ratio, 낮은 threshold로) 피크를 확 줄이면, 드럼의 자연스러운 강약 차이가 사라지고 소리가 더 단단하고 일정하게 들리죠. 이게 바로 "스쿼싱"된 상태예요.

 

 

 

 

이상, 드럼도 드럼이지만 다른악기들의 리듬의 그루브를 어떻게 조절하는가 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글을 써봤어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저는 예전 영상을 다시 보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요즘 유튜브에 이런 이야기가 돌아다니고 있어서 좀더 정확하고, 이론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식을 설명하도록 해봤습니다.

 

 

즐거운 음악생활 하세요!

 

 

 

레슨 문의 : 카카오톡 아이디 jw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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