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면서 미니 로드스터 s 를 약 7년간 타고 다녔습니다.
연비도 잘나오고 운전도 재밌어서 아주 잘 타고 다녔지요~
이제 결혼도 하고 집과 직장이 거리가 있어서 (왕복 65km 정도) ,
그리고 2인승보단 뒷자리가 있는 suv 나 승용차로 바꾸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동생이 ev6 를 구매했는데, 전기차의 장점이 너무 많더라구요.
전기차 추천 잘 안한다던데.. 이유는... 충전소 부족할까봐.. ㅋㅋㅋ
결국...
테슬라 ㄱㄱ
바로 아는 동생이 일하는 중고차 매장을 찾아갔죠. 집에서 가까워서 금방 갔습니다.
양곰카 중고차 매장 - 수원
일단은 ㄱㄱ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봐도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허위매물도 있기도 하구요.
그래서 찾아갔습니다. 시세가 얼마정도인지? 알고 싶어서 였죠.
전산을 직접 같이 보면서 비교하고, 적당한 금액이 얼마인지 알아 보았습니다.
그러던중, 괜찮은 매물이 있는걸 보고 직접 보러갔습니다.
키로수도 괜찮고, 거의 출고 그대로인 상태의 차 상태 였습니다.
테슬라 고질병인 단차도 수리 했고, 타이어상태도 좋고 브레이크도 괜찮고, 내부도 깨끗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계약하자고 했습니다 ㅎㅎ
그렇게 저는...
차를 끌고 드라이빙을 즐기고 있습니다...
ㅋㅋ
일단, 출퇴근때 오토파일럿의 비중이 50%~80% 이 됩니다. 즉, 운전의 피로감이 거의 없습니다.
퇴근하고 집에가서도 하나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집돌이인 제가 기회만 되면 밖에 나가려고 해서 와이프가 오히려 좋아합니다. 잘 바꿨다고 ㅎㅎ
차에 이것저것 관심을 두기 시작하니 튜닝까진 아니지만 꾸미게 되었습니다 ㅎ
(하나 둘 꾸미는 재미 들렸네요 ㅎ 이제 그만 사야지..)
미니 로드스터 s 타다가 테슬라로 바꿨는데 이질감이 크게 없었습니다.
이 차도 미니처럼 직관적인 핸들링, 밟으면 바로 튀어나가는 성격이라서 금방 적응이 되었습니다.
회생제동은 처음엔 적응하기 어려웠는데 한달 지난 지금 아주 스무스하게 운전합니다.
집밥이 없으면 비추라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집밥이 막 생길때 구입해서, 초반엔 근처 수차에서 충전했는데 그때도 크게 불편한건 없었습니다.
쇼핑하러 나갈겸 갔기때문에.. ㅎㅎ
구매할때 j1772 어뎁터와 ,
지금은 차를 살때 들어있지않은 (따로 사야하는) 220V 콘센트용 모바일 커넥터도 들어 있었습니다.
https://shop.tesla.com/ko_kr/product/universal-mobile-connector
거의 쓸일이 없긴 하겠지만 가지고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테슬라 중고차 구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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