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리뷰 (Review)

Hip Hop Production 마스터클래스 프로듀서 Focus

WIXX 2022. 7. 18. 16:35
728x90
반응형

 

 

오늘은 이영상을 통해서 팁과 트릭을 살펴보겠습니다.

 

Focus 프로듀서는 닥터드레, 켄드릭라마, 에미넴, 비욘세 등등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입니다.

로직을 사용하고있습니다.

비트메이킹을 직접 보여주면서 보통 어떤식으로 작업하는지 볼수 있습니다.

 

헤드폰으로 들으면서 체크 해보시기 바랍니다.

 

 

시작합니다.

 

 

먼저, 비트를 만들기전에 분위기 메이킹을 위해 신스 아르페지오를 불러옵니다.

웨이브즈의 코덱스 신스입니다.

 

사람들이 자주쓰는 신스가 몇개 있죠. 세럼, ana, 사일런스1, 메시브, 디바, 넥서스 등등

이런 신디사이저 사운드들이 많이 쓰이기때문에 사운드도 좀더 익숙해집니다.

 

이럴때 신선한 느낌의 프리셋들도 있는, 사람들이 잘 안쓰는 신스를 찾아 살펴보면 좋은 소리가 있다는걸 발견하게 될수 있는데요. 이런것도 메이킹할때 도움이 되죠.

 

 

우선, 느낌가는대로 분위기를 주기 위해 작업을 해줍니다. 이 아르페지오사운드는 나중에 곡이 완성될때 쓸수도있고 사용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즉, 영감을 주는 사운드를 먼저 깔아놓는 작업을 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같네요.

 

건반을 이것저것 누르면서 느낌이 오도록 해줍니다.

니키로메로의 킥스타트를 이용해서 사이드체인 효과를 주는군요.

드럼과 섞였을때 지저분한느낌이 안들도록 해주는 역할이라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플러그인을 넣을때 순서도 중요하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시그널 순서는 위에서 아래로 향합니다.

 

사이드체인 플러그인 사이에 피치 플러그인을 불러왔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단지 느낌을 듣고 기분이 좋아지는 음정과 사운드를 찾는것입니다.

아르페지오는 단순히 아르페지오지만, 미디를 위 아래로 음정만 조절할 수도 있지만,

이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피치를 조절했을때 같이 따라오는 위상의 흔들림이라던지, 노이즈라던지 하는 그 텍스쳐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조절하는걸로 보입니다.

ill mind 의 드럼킷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드럼 사운드를 고를때 함께 한꺼번에 불러와서 건반으로 쳐보고 어울리는치 체크해봅니다.

그리고 바로 분리합니다 (트랙별로)

 

듀플리케이트 해서 복사 드래그 한다음 한 파트씩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지워줍니다.

자, 여기서 중요한 부분들이 나오는데요, 영상에서 보시면 더 이해가 가실것같습니다.

일부러 사람이 연주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저렇게 퀀타이즈를 하되, 스윙과 딜레이값으로 밀고 땡기고 하는 작업을 합니다.

퀀타이즈를 하고 스윙값을 줍니다.

그리고 좀더 휴머나이즈를 위해 딜레이를 땡기는걸 볼수있네요. 이 트랙은 스네어입니다.

 

킥은 뒤로 조금 밀어주네요.

다음은 하이햇입니다. 킥보다 더 밀어줍니다.

다음에 템포 조정을 통해서 리듬과 음악이 지루하지않고 약간 타이트한 느낌이 들게끔 조절합니다.

다음은 스네어의 이큐입니다.

 

보통 믹싱을 배울때 레조넌스를 깎고..... 등등을 하는데요,

지금은 메이킹 단계일 뿐이기때문에 필요하다면 스네어의 캐릭터를 최대한 살려주는 것같습니다.

 

이해하시기 쉽게 하기위해 위 사진에 스네어의 중요한 부분들을 적어 놓았습니다.

 

다음은 RVOX 를 이용해서 게이트를 사용합니다.

적당한 길이로 연주 후, 리듬에 맞게 소리가 사라지게 합니다.

이 작업은 보통 오디오 리전으로 할때, 잘라내고 페이드를 치고 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트랙의 볼륨을 조절할때 위 사진과같이 피크가 떠도 별로 신경안쓰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역시 이 작업은 메이킹이기 때문에 밸런스에만 집중해서 작업하므로 일단은 위와같이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전체 트랙을 동시에 낮추면 밸런스는 그대로이고 전체 볼륨이 줄어들게 되겠죠

 

다음은 하이햇 이큐입니다.

하이햇의 메인 사운드인 초고역대만 살짝 강조하고, 초저역대를 정리 해줍니다.

 

샘플링의 하이햇은 로우가 많은 것들이 꽤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가공된 사운드이기때문에 많이 건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킥 이큐입니다.

킥의 메인 사운드인 60헤르츠가 많이 올라오는걸 볼수있습니다.

 

그런데 100~200을 부스트 하네요. 킥의 두께감을 키우기 위한 작업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베이스를 같이 조절하게 되면 믹스할때 이 부분이 깎이게 될겁니다.

단, 일렉베이스가 아닌 서브베이스 (신스) 나 808 베이스 같은 경우엔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여기서 프로듀서가 이야기 해주네요. 펀치감이 살아나는데, 어느정도로 좋아지는지 체크를 하기위한 조절이라고 합니다.

 

RBass 를 이용해서 킥의 두께감과 킥의 둥글둥글한 캐릭터, 부드럽게 치고나오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좀더 팝한 느낌을 받기 위한거라고 합니다.

 

지금은 힙합비트기 때문에 보여준 후 껐습니다.

 

역시 RVox 를 꺼내서 게이트로 불필요한 소리의 길이를 조절합니다.

 

전체적으로 풀장에 다이브 하는 느낌이라고 이야기 하네요 ㅎ

 

다음 피아노를 추가합니다.

 

악기구성은 우리가 다르게 할수 있겠죠 ㅎ

 

리전을 더 추가 해서 16마디를 만듭니다.

 

16마디의 루프가 되도록 피아노로 코드진행을 만들어주네요.

피아노 이큐입니다.

피아노에는 레벨이 너무 많습니다. 여기서 피아노의 가장 작은 부분에서 무엇을 얻으려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피아노의 금속 느낌, 공격적인 느낌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ㅎ

해머가 현을 칠때의 느낌이죠

그리고 좀더 만집니다.

 

 

다음에 피아노에 더블러를 불러와서 가운데 센터 소리를 끄고 사이드 소리만 키워줍니다.

왜 센터소리를 껐느냐고 물어봤을때, 다른 질감을 주기 위해 센터를 죽였다고 합니다.

 

 

 

다음 비트로 넘어갑니다.

 

https://youtu.be/0C3kVyxZ11A?t=1496

 

"이것은 말그대로 내 감정이였죠"

라고 합니다.

텍스쳐와 감정을 표현하는 레벨이 되면 그것이 자신만의 캐릭터가 되는것같습니다.

피아노에 일부러 플러그인 피치를 이용해서 위상을 망가뜨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드럼 루프를 잘라서 군데군데 배치한 후에 오리지널 샘플을 들려주네요.

이 플러그인을 쓰는 이유는, 조금 더 탱탱한 느낌을 주고싶었다고 합니다

이 플러그인은 드럼이 있는 모든 바디에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라고 합니다.

 

베이스를 직접 연주해서 녹음한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타이트하게 볼륨 범위를 잡았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앞으로 튀어나와서 질감을 더 크게 느껴지게 한것으로 보입니다.

 

메인보컬 플러그인입니다.

이큐 다음에 izotope dd 라는 플러그인은 딜레이 플러그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35GJB6zPEg

 

그다음 보컬라이더로 타이트한 볼륨으로 셋팅한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리버브, 다음 컴프레서입니다.

독특한 프로세싱입니다.

 

 

 

 

 

다음 비트입니다.

 

https://youtu.be/0C3kVyxZ11A?t=2736

 

스네어의 둥근 느낌, 두께감을 주기위해, 클랩이 위에 있기때문에 스네어가 두껍지않게 들릴수있어서 역시 위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두께감을 살려주었네요.

동시에 피치를 컨트롤 할수있습니다.

 

봉고 트랙에서는 스맥어택을 이용해서 어택감을 살렸습니다.

"좀더 손으로 치는 느낌을 살릴수있습니다. "

텍스쳐를 또 강조합니다.

 

 

 

이상, 영상중에 중요한 부분들을 위주로 살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슨 : 강남구 논현동

문의 : 카카오톡 아이디 jwix

 

 

 

 

#프로듀서 #포커스 #닥터드레 #켄드릭라마 #에미넴 #비욘세 #힙합 #비트메이킹 #비트 #드럼 #텍스쳐 #로직 #딜레이 #퀀타이즈 #스윙 #믹싱 #사운드 #볼륨 #질감 #알앤비 #노래

 

728x90
반응형